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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line

Writer

김제인 님 



세상을 울고 웃게 만드는 힘을 가진, '글line'드라마 작가 김제인 님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 회사와 팀원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야의 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현재 드라마 극본을 쓰고 있는 팀 '글line' 김제인이라고 합니다.

옆에 보희 씨는 어시스턴트 일을 해주고 있어요.




Q. 어떤 계기로 글 쓰는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시작하신 이후 힘든 점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글 쓰는 거밖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맞아요.. 

스토리를 만드는 일은 늘!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재밌는 일이라 그 재미에 힘든 걸 잊기도 하지요.

창조라는 것이 감정 소모도 많고 힘든 일이지만 결과물이 나왔을 때, 

또 그 결과물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때 오는 환희가 절 계속 일하게 하는 것 같아요.


 
Q. 압구정 로프 코워킹 센터에 이끌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어떠신지 궁금해요!


작업환경, 지리적 요건 등이 좋아서, 쾌적하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먹을 것도 풍부하게 제공되고 커피도 맛있어요.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고 같이 입주해 계신 분들도 모나거나 한 분 없이 좋으신 분들 같고요.

다른 곳을 둘러보긴 했지만 제가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시끄러운 곳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이 곳은 쥐 죽은 듯 조용한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백색소음이 집중력을 더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단점을 굳이 꼽자면 지금 계신 분들의 심야작업이 줄어들어서 인지 혼자 있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적막이 감돌게 되면 살짝 무서워질 때가 있어요.

그래도 다른것들은 다 너무 좋아요.




Q. 앞으로 이루어나가고 싶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먼저 시작하신 입장에서 작가의 꿈을 가진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항상 고뇌에 빠지게 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싶지요.

제가 생각해낸 이야기가 많은 분들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정말 멋있는 일이고요.

같은 꿈을 가지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음...글 쓰는 것이

상상보다 아주 많이 체력을 요구해요,

그래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드셔야 해요. 또한 이쯤이면 됐다,라는 자기 만족을 하지 않으시길, 

또 엄청난 양의 독서와 깊은 철학, 인간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답니다.



Tomorrow, better than today,
our challenge doesn't stop.


오늘보다 나은 내일,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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